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고의 약속 (문단 편집) === [[메롱(난다 난다 니얀다)|메롱]] === 이번 에피소드는 '''메롱이 [[난다 난다 니얀다/역대 인기 스타|인기 스타]] 1위가 될 절호의 기회였다.''' [[콩이]]의 제안을 받아들여 일부러 심부름꾼을 자처한 것은 좋은 시도였다. 게다가 야고와 자신을 제외한 그 누구도 살려달라고 하지 않아서 니얀다가 사람을 구할 기회가 없었던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. 그러나 이 모든 것은 '''[[치로(난다 난다 니얀다)|치로]]의 휴가 때문에 모조리 물거품이 되어버렸다.''' 제작진 입장에서는, 이 작품의 큰 줄거리 중 하나인 '인기 스타가 되기 위한 메롱의 [[고군분투]]기'가 계속되기 위해서는 메롱에게 인기 스타 1위 자리가 주어져서는 안 되었다. 따라서 치로의 휴가는 작품 외적으로는 [[어른의 사정]]상 제작진이 설정한 어쩔 수 없는 장치였다. --어찌 보면 치로야말로 이 작품의 진정한 [[데우스 엑스 마키나]]다-- 그러나 치로의 휴가가 작품 내적으로는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. '''[[봉사활동]]은 그 자체가 목적이지, 인기 스타가 되기 위한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.''' 그러나 메롱이 '인기 스타가 되려고' 봉사를 한다는 것은 콩이를 제외한 그 누구도 알지 못했기 때문에, 도움을 받은 순수한 사람들은 메롱의 속내를 알지 못하고 메롱에게 호감을 표시하였다. 따라서 치로의 휴가로 인해 메롱이 인기스타가 되지 못하게 된 이번 사건은 메롱이 진심 없는 봉사활동을 되풀이하지 않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.[* 메롱이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를 했다면, 인기스타는 따라오는 영예일 뿐이니 인기스타 등극 여부에 관계없이 봉사를 이어갈 수 있었다. 그러나 메롱의 봉사활동은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도 아닌데, 또 그것이 인기스타 등극으로 이어지지도 않았으므로 메롱은 봉사활동을 그만 두게 된 것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